구글의 검색결과가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그 때 그 시절
영문자료를 읽고 활용하는데 자신있었던 나는
구글의 검색결과가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구글의 검색 없이는 못 살것 같다.
그래. 인정한다. 난 소위 '구글빠'다.

이메일은 지메일, 구글 캘린더로 일정관리하고,
웹에서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구글 노트로 스크랩한다.
구글 데스크탑도 설치해서 썼었는데 노트북의 사양이 낮아서 삭제해 버렸다.
뉴스도 구글뉴스를 본다.
구글 리더로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으며, 북마크는 구글의 북마크 가젯을 쓴다.
구글 어스로 아이들에게 세계지도를 가르쳐 준다.
유튜브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한다.

이미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국내 포털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포털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검색을 해본지 몇년 정도 지났을 정도로 구글만 계속 애용해 왔다.
이러한 '편애'가 좋지 않다고 얘기하던데, 난 그냥 구글이 좋다.
사실 구글이 개발자를 잘 대우 한다는 소문이 나기도 전에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잘 만드는 구글에서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주의 사람들에게, 특히 개발자들에게 구글검색을 많이 권한다.
좋으니까.
;)

[오늘의 댓글]
http://marchangel.tistory.com/29
징징대지 않기


Posted by 그거아녀
:
개인적으로 알라딘을 애용했었다.
그런데 그녀와 함께 책을 구매하다보니 yes24를 더 자주 이용하게 되었고
오늘 오랜만에 알라딘에 접속을 하게 되었다.
알라딘에서 중고책 장터를 오픈했다는 얘기를 듣고
판매할만한 책이 없나 싶어서 접속을 했다.
역시 예전의 알라딘은 건재했고, 이벤트 막바지에 이르긴 했지만
오늘 저녁에 책을 준비해서 내일 판매할 생각이다.

오늘 또 한가지 알게된건 친절한 접속 전환이다.
실로 오랜만에 접속하다보니 주소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왠만한 사이트는 직접 입력하여 접속하는 버릇이 있어서
생각하는 대로 입력하다보니 alladin이라고 입력을 했다.
그런데 친절하게도 alladin.co.kr이 aladdin.co.kr로 접속 전환이 되는게 아닌가?
아마 나처럼 실수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 도메인을 추가로 구매해두고
접속전환 서비스를 하는 듯 하다.
이렇듯 알라딘의 꾸준한 노력은 온라인 서점으로써 온라인 거래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돈도 별로 되지 않을 (잠시만 생각해봐도 돈이 안될꺼라는 개인적 판단이다.)
중고책판매를 한다고 하니 그 노력이 눈물겹다.
또 블로거들 사이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TTB(Thanks To Blogger)까지. (http://orpheus131.tistory.com/210 를 참조하시길)

암튼 알라딘을 통한 온라인 거래의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알라딘, 화이팅!

[오늘의 댓글]
http://zoog.tistory.com/4
씨디도 팔자!



Posted by 그거아녀
:
마우스에 대한 얘기를 다시 해야겠다.
언제 구매했는지도 잊고 열심히 사용했는데 어느덧 두달이 지나있었다.
며칠전 배터리가 나가서 마우스가 동작을 하지 않았는데
몇일동안 임시로 전에 쓰던 윈도우즈용 USB마우스를 쓰다가
오늘 배터리를 가져와서 다시 마이티를 쓰기 시작했다.
마이티가 쓸만하다는건 USB를 다시 사용하면서 알았다.
어느새 오른쪽 왼쪽 구별이 없는 마이티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다.
USB마우스는 왼쪽, 오른쪽이 뚜렷이 구별되어 있는 윈도우즈용 마우스였고
이것이 엄청 불편하게 느껴졌다.

마이티의 배터리는 두달이상 못가는 것으로 보인다.
두개다 끼웠을때의 기준이다.
만약 하나만 끼운다면 한달정도 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티를 쓰기 시작하면서 마우스를 드는 버릇이 없어져서
배터리를 둘다 끼워서 썼다.
배터리의 수명이 두달이면 내가 알고 있는 무선 마우스 중에는 보통으로 보인다.
물론 요즘 나온 로직텍은 더 오래가는것 같더라마는, 주변 사람들이 쓰는 무선 마우스를
보니까 다들 2-3달이면 배터리를 갈아 끼우더라.

아! 그리고 마이티의 바닥, 생각보다 빨리 닳는다.
'서퍼를 구매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외국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얼핏 봤는데 테프론(Teflon)재질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잘 닳는다.

하지만 두달 써본 지금도 누가 구매해서 써보고 싶다고 한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그만큼 왼쪽, 오른쪽의 구별이 없는 마우스 클릭은 큰 장점이다.
;)

[오늘의 댓글]
사무실에서 눈치보며 재빨리 쓰는 중이라 생략!
Posted by 그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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