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알라딘을 애용했었다.
그런데 그녀와 함께 책을 구매하다보니 yes24를 더 자주 이용하게 되었고
오늘 오랜만에 알라딘에 접속을 하게 되었다.
알라딘에서 중고책 장터를 오픈했다는 얘기를 듣고
판매할만한 책이 없나 싶어서 접속을 했다.
역시 예전의 알라딘은 건재했고, 이벤트 막바지에 이르긴 했지만
오늘 저녁에 책을 준비해서 내일 판매할 생각이다.

오늘 또 한가지 알게된건 친절한 접속 전환이다.
실로 오랜만에 접속하다보니 주소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왠만한 사이트는 직접 입력하여 접속하는 버릇이 있어서
생각하는 대로 입력하다보니 alladin이라고 입력을 했다.
그런데 친절하게도 alladin.co.kr이 aladdin.co.kr로 접속 전환이 되는게 아닌가?
아마 나처럼 실수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 도메인을 추가로 구매해두고
접속전환 서비스를 하는 듯 하다.
이렇듯 알라딘의 꾸준한 노력은 온라인 서점으로써 온라인 거래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돈도 별로 되지 않을 (잠시만 생각해봐도 돈이 안될꺼라는 개인적 판단이다.)
중고책판매를 한다고 하니 그 노력이 눈물겹다.
또 블로거들 사이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TTB(Thanks To Blogger)까지. (http://orpheus131.tistory.com/210 를 참조하시길)

암튼 알라딘을 통한 온라인 거래의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알라딘, 화이팅!

[오늘의 댓글]
http://zoog.tistory.com/4
씨디도 팔자!



Posted by 그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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