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1.07 너의 육감을 믿어라!
  2. 2007.12.12 정글에서 살아남기
작년 중순부터 사회, 경제가 혼란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직장에 위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 상황에 대처해야한다!'라는 메아리가 늘 들렸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준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한 탓인지
현재 회사가 흔들흔들 하는것에 대해서 그리 동요되지 않는다.
게다가 작년부터 만나온 사람들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회사가 고맙다는 생각마저 든다.

나는 업무적인 관계로 만난 사람들 사이에도
'인정'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사정에 의해 헤어져야 하거나 서로 힘들어 지더라도
사람이 만나서 하는 일에 단지 '업무'라는 것만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돈을 더 준다는 회사로 옮기는 것에 약하다.
약하다는 말은,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도 선뜻 옮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여태껏 일하던 회사의 사람들에게 미련이 남기 때문이다.
좀 더 노력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돈 몇푼 더 준다고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는 건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암튼 다들 먹고 살기 힘든건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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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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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출근하는 곳, 늘 생활하는 공간, 늘 수행하는 업무들...

이러한 것에 익숙해져 버리면
내가 사는 곳이 정글이라는 것을 곧 잊어버린다.

하지만 어느날 경기가 최악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얘기를 듣게 되면
안 보이던 전쟁터, 정글이 눈에 들어온다.

종종 살아남기 위한 방도를
평소에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나 자신은 그다지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

최악의 상황이 와서 다시 구직을 해야 한다면
힘들지 않을까?

힘들꺼다.

여기저기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는 그런 꿈을 꿔보지만
아직은 희망 사항일뿐이요 그저 꿈일뿐...

하지만 나에겐 오늘이 있다.
(내일이 있다는것 보다는 현재인 오늘이 있다는게 더 나은 표현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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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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