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1.08 이사님의 충격적인 얘기
  2. 2008.01.07 너의 육감을 믿어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의 이사님으로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어디든 금융기관에서 오라는 데가 있으면
얼른 전산직으로 입사를 하라는 것이었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개발직과 관리직 중 선택을 해야 하는데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지 못한 사람은
항상 반복되는 같은 일만 하게 되고
더군다나 자신을 위해 투자할 시간을 전혀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렸다고 생각하는 말씀이었지만
대부분이 와닿는 얘기들이라 무시할 수가 없었다.

사실 '은행에 입사해 볼까?'라는 마음을 잠깐 가진적이 있었는데
말리는 사람이 몇 있었고 강직되고 답답한 조직이라
쳐다보지 않았다.

하지만 제법 경륜과 실력이 있으신 이사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조금 흔들리는 건 사실이다.

항상 잊지 말아야 할것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처지를 기준으로 말한다는 것.
따라서 받아들임과 판단은 나의 몫이다.
그 것이 늘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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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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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순부터 사회, 경제가 혼란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직장에 위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 상황에 대처해야한다!'라는 메아리가 늘 들렸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준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한 탓인지
현재 회사가 흔들흔들 하는것에 대해서 그리 동요되지 않는다.
게다가 작년부터 만나온 사람들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회사가 고맙다는 생각마저 든다.

나는 업무적인 관계로 만난 사람들 사이에도
'인정'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사정에 의해 헤어져야 하거나 서로 힘들어 지더라도
사람이 만나서 하는 일에 단지 '업무'라는 것만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돈을 더 준다는 회사로 옮기는 것에 약하다.
약하다는 말은,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도 선뜻 옮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여태껏 일하던 회사의 사람들에게 미련이 남기 때문이다.
좀 더 노력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돈 몇푼 더 준다고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는 건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암튼 다들 먹고 살기 힘든건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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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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