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 출근이다.
주문한 마우스가 근처 택배사무소에 도착했다는 얘기를 듣고
전화를 해봤더니, 배송지가 사무실이라 사무소에 물건이 그대로 있다고 했다.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점심을 먹고 곧 나섰다.

박스를 들고 빨리 뜯어보고 싶어서 서둘러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설치 CD하나 없이 워런티, 설명서, 마우스 달랑 하나...

일단 현재 부팅되어 있는 맥북의 XP에서 사용해 보기로...

하지만 '하드웨어 추가'를 실행시켜도 'Bluetooth 장치'도구를 사용하라는
메시지만...

개발용으로 쓰다보니 eclipse, JEUS등을 띄우면 1기가의 메모리가 까딱까딱이다.
그래서 필요없는 서비스들을 내려놓았었는데
bluetooth 서비스를 내려놓았던 것이 기억났다.
서비스를 실행시키니 제어판에서 'bluetooth 장치'도구를 볼 수 있었다.
'추가'를 눌러서 마우스를 추가했는데도 포인터는 움직이지 않고...

맥북은 XP에서 드라이버간의 충돌이 조금 있다.
'장치관리자'에서 드라이버가 올바로 잡히지 않은 USB장치를 삭제해주니
그때부터 포인터가 움직이지 시작!
버튼이 하나로 되어 있는것이 이렇게 다른 느낌일 줄이야!
좋다!
그런데 부팅할때마다 장치를 설정해 주어야 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하는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

신고
Posted by 꽁니아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꽁니아빠 2008.01.24 00: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댓글로 구별합니다.
    XP에서는 제어판의 'Bluetooth 장치'도구로 다 해결된다.
    만약 장치를 잘 찾지 못하면 충돌이 일어난 하드웨어를
    제거해 버리고 '다시 검색'을 하면 된다.
    Mac에서는 '시스템 설정'의 '마우스와 키보드'에서
    모두 해결된다.
    맥북에서의 XP는 부팅시 블루투스 연결에 약간의 시간
    지연이 있다. 따라서 부팅후 대략 30초 이상 지나야
    마우스가 제대로 연결되면서 사용가능하게 된다.
    다만 장치를 새로 추가할 필요는 없다.
    (최초 한번만 추가시켜주면 다음부터는 자동 인식된다.)

  2. 밥도줘 2008.02.23 22: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재 마소의 무선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회사의 맥에 붙은 그 마이티마우스의 트랙볼이 넘넘 마음에 들어 요넘으로 바꾸면 쓸 수 있을까~하여 고민중에 꽁니아부지의 포스트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갑니다. 이번에 펜닌(린?)기반의 맥북프로가 나오면 구입할예정인데 맥osx에서의 블루투스 초기 연결시간이 어찌될런지 궁금하네용~ 아참, 방금 다나와에 어느분 후기가 '쓰래기;;인데 블루투스나 xp때문이겠죠?

  3. 꽁니아빠 2008.02.25 00: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 밥도줘
    맥osx에서의 블루투스 초기 연결시간은 제 느낌엔 '쓸만하다'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부팅이 되면서 바탕화면의
    아이콘이 나오기도전에 마우스의 움직임에 따라 커서가 움직입니다.
    하지만 시스템설정-마우스에서 설정해둔 속도보다 느립니다.
    (아마 사용자 설정값이 아닌 기본값이 적용되나 봅니다.)
    그러다가 대략 바탕화면 아이콘이 보일때쯤 되면 사용자가
    설정한 값이 적용된 속도로 잘 움직입니다.
    XP에서는 부팅후 인식하는 시점이 맥osx에서보다 늦습니다.
    (이것 역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Universal Scroll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것은 맥os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즉, XP에서는 상하스크롤만 됩니다.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