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하면 넷스케이프였다.
사실 넷스케이프밖에 없었다.
아래 이미지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넷스케이프의 마지막 모습이다.


설명에는 7.0의 모습이라고 되어있고
현재 넷스케이프의 웹사이트(http://browser.netscape.com/)에 보면 버전9로 지원을 중단한다
(더이상 개발은 하지 않겠다. 모든게 끝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한참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쓰지 않게 되었다.
Internet Explorer가 운영체제에 함께 나오면서부터 였는데
사실 그때도 일종의 반항심에 넷스케이프를 열심히 인스톨해서 썼었다.
하지만 브라우저전쟁이 시작되었다던 1995년(윈도우95 플러스팩이 나왔을 당시)에도 나는
넷스케이프를 썼다. (http://en.wikipedia.org/wiki/Browser_wars)

하지만 윈도우98이 한참 유행하던 시절, 인스톨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은 나에게도 습관이 되었고
2002년 Firefox가 1.0을 선보이기 전까지는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해 왔다.
(MS의 브라우저 끼워팔기에 대한 이의가 제기될만도 하다!)
결국 현재 브라우저 전쟁의 상황은 대략 IE 80%, Firefox 20%, 나머지 일부 정도이다.
웹개발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Add-on으로 개발의 핵심이 된 Firefox에 지지를 보낸다.
;)

[오늘의 댓글]
http://www.likejazz.com/archives/253 netscape, mark andreessen (이 글은 2008-03-06 00:10에 작성된 글이다. 오늘 오해를 푸느라 힘들었고 글을 쓸 시간이 없었다.
혹시 티스토리가 모바일 블로깅을 지원하나?)
Posted by 그거아녀
:
'VDT증후군'이란 용어를 언젠가부터 들어왔다.
얼마전부터 어깨가 아프고 마우스를 쓰는 오른쪽에만 무리가와서
아무래도 해당 증후군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
그래서 웹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해외에서는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

다만 'Visual Display Terminal'이라는 용어는 사용되고 있었고
이것은 손목에 무리가 가는 증상을 설명하는데 쓰이고 있었다.

(http://www.municode.com/content/4201/14136/HTML/ch023.html)

즉, 화면표시 단말을 주로 사용하는 노동자들이
손목에 통증이 오는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와
이러한 증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었다.
(http://en.wikipedia.org/wiki/Carpal_tunnel_syndrome)
그렇다면  'VDT증후군'이란 용어는 도대체 어디서 온걸까?

암튼 요즘 어깨가 제법 아픈데 이러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내가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극히 주관적이다.

첫번째, 물을 자주 마신다. 오래앉아 있으면 그만큼 무리가 간다. 화장실을 가라.
두번째, 의식적으로 팔운동을 하여 긴장을 풀어준다.
세번째, 되도록이면 마우스와 키보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라. 마우스질만 너무 하지마라.
첫번째가 가장 효과가 있고 건강에도 좋으므로 강력하게 추천하며
세가지 모두를 실천하면 손목, 어깨가 아플일은 잘 없다.
내가 요즘 물 마시기를 게을리 했더니 어깨가 아프다...
;)

덧.
혹시 'VDT증후군', 영어로는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이
해외에서 쓰이고 있는 사례를 알면 알려주기 바랍니다.

Posted by 그거아녀
:
사실 이벤트 잘 당첨되는 편이 아니다.
복권당첨도 운이 정말 없다.

그런데 도서증정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레몬펜 쿠션과 마찬가지로, 주문한 물건도 없는데 택배에서 전화가 왔다.

"아저씨 물건이 뭐에요?"
"책이네요."
음...
기억을 더듬다가 다음까페가 생각났고
인맵-CEO 인맥지도 (http://cafe.daum.net/jantulman)에 가보니
며칠전 응모했던 이벤트의 당첨자 명단에 내가 있는게 아닌가!
(책을 받았으니 이 정도 홍보는 감사의 표시로 생각하자!)

내일 당장 로또를 사야 할지도...^^;;

암튼 하루종일 정말 기분이 안 좋았는데, 갑자기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책의 제목은 "일 잘하는 당신이 성공을 못하는 20가지 비밀"이고
저자는 마샬 골드스미스이다.

가만 있을수 있나? 이 참에 도서에 대한 검색을 좀 해봤다.
고맙게도 마샬 골드스미스는 정말 흔한 이름이었고 "marshall goldsmith"로 검색을 해보니
바로 결과가 나온다.
왠지 동영상이 있을것 같아서 유튜브에서 검색을 했는데...
이 아저씨, 아니 이 할아버지 정말 유명한 사람이다!
(http://youtube.com/results?search_query=marshall+goldsmith&search_type=)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리더쉽 강의를 한다.
까진머리에 얼굴로 보아선 70대 인줄 알았는데 이제 60대가 되네...
(http://en.wikipedia.org/wiki/Marshall_Goldsmith)

암튼 유명한 할아버지가 쓴 이 책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오늘의 댓글]
http://arthome.tistory.com/entry/%EC%9C%A0%ED%8A%9C%EB%B8%8C%EC%97%90-%EC%98%AC%EB%9D%BC%EC%98%A8-%EB%8C%80%EB%8B%A8%ED%95%9C-%ED%95%9C%EA%B5%AD%EC%96%91%EA%B6%81
유튜브, 양궁영상

Posted by 그거아녀
:
보통 잘 그러지 않는데, 과음을 하고 난뒤 몸을 많이 괴롭힌다.

사실은 견디기가 힘들어서 몸을 혹사하는 것인데
그것이 더욱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속이 쓰리면 따뜻한 물을 마시고 자극을 덜 주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데
커피를 마구 마셔서 속을 더욱 괴롭힌다.

이것이 일종의 자학이 아닌가 싶고
나에게 이런 변태스러운(?) 기질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약간 의심도 해본다.

호기심 발동.
'자학'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다가 '낢이 사는 이야기' 카툰을 우연히 발견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정보를 자주 입수하거나, 카툰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일듯...

하지만 스노우캣을 처음 알았을때 처럼 은근한 미소를 짓게 되는게
느낌이 참 좋았다.

주소는 http://www.narm.co.kr/
그 중에서 '자학'과 관련된 카툰은
http://www.narm.co.kr/diary/diary_2007/diary_20071023.htm

실제로 내가 하는 짓이랑 비슷하다... 엽기스럽기까지한...
;)
[오늘의 댓글]
http://hdhome.tistory.com/entry/%EB%8B%AC%EC%9D%B8%EC%9D%84-%EB%A7%8C%EB%82%98%EB%8B%A4-%EC%9E%90%ED%95%99%EA%B0%9C%EA%B7%B8-%EC%9D%B4%EC%A0%9C%EB%8A%94-%EB%A9%94%EC%9D%B8%EC%BD%94%EB%84%88%EB%A1%9C
'달인을 만나다'의 자학개그

Posted by 그거아녀
:

영등할매

카테고리 없음 2008. 3. 1. 20:23
아는 어른을 통해 '영등할매가 오는지 영 춥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영등할매가 누구에요?"라고 했더니 웃으시며
"겨울에 꽃샘추위가 올때 쯤이 되면 옛날에 할매들이 '영등할매가 오신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때부터 나도 이런 표현을 가끔 사용한다."라고 하셨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과연 '영등할매'는 계셨다.
아까의 대화에서 나온것처럼 꽃샘추위가 오는 시기(음력 2월 초하루)를
가리킬때 사용하게 되는 용어이다.

http://news.jbs.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1062&flag=
위 주소의 내용을 보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더불어 '영등'이라는 말이 시기를 나타내를 말로 곧잘 쓰여
'영등 감성돔', '영등 뱅어돔'이라는 표현도 쓰이고 있다.
'영등할매'를 가르쳐주신 어른께서 낚시를 좋아하시는데
고기들은 수온이 낮을때 바닥을 기는데, 이때 이 녀석들을 낚는게 쉽지 않다고 한다.

암튼 새로운 표현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

[오늘의 댓글]
http://blog.empas.com/snsn56/24055142
유명한 영등할매, 영덕에서도?
Posted by 그거아녀
:
오늘 합창 연습을 하는데 piu mosso라는 표현이 나왔다.

나름 음악을 잘하고, 전공자 못지 않게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piu mosso는 모르는 표현이었다.

요즘 구글의 상위 검색결과는 거의 위키피디아였는데
"piu mosso"의 검색결과는 8notes라는 사이트였다.

그래서 강제로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하도록
"piu mosso site:wikipedia.org"라고 입력한뒤 검색을 했다.

piu mosso는 템포, 즉 빠르기를 나타내는 말이고 (http://en.wikipedia.org/wiki/Tempo 참고)
그 의미는 "more movement or faster"였다.
"좀더 활발하거나 빠르게"...
아... 너무 어려운 말이다.

이것은 그냥 빠르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활발한 느낌이 들도록 빠르기를
조절하라는 의미이다.
이런 느낌을 표현한다는건 안드레아 보첼리 행님이나 할 수 있는 것인데...

갈길이 멀다. 그러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열심히 하자!

[오늘의 댓글]
http://blog.daum.net/wjddhk/9076146
piu mosso


Posted by 그거아녀
:
오늘 갑자기 마우스패드 지름신이 내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름신은 다시 물러 가버렸다.
너무 비싸더라...

내가 고객으로 있는 M보험사의 사보를 마우스패드 대신 쓰고 있었는데
두껍긴하지만 종이이다보니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너덜너덜 해졌다.

그래서 '쓸만한 마우스패드를 하나 장만할까?'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바로 구글행님한테 물어보았더니...

마이티 마우스를 쓰는 사람들끼리 서로 추천해준 두개의 마우스패드가 눈에 띄었다.
아! 그리고 검색하다가 알게된건데 미국에서는 'mouse pad'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mousing surface'라고 표현하더라.

첫번째 패드는 icemat2 2nd Edition
(http://www.icemat.com/products/icematgear/icemat_2nd_edition)이다.
사진과 설명, 명성을 듣자하니 최고의 패드인듯.
하지만 가격이 6만원이나 해서 너무 비싸다.
이녀석이 바로 나의 구매욕구를 꺾어버린 녀석이다.
마우스가 8만원인데 패드가 6만원이라니!
이녀석의 특징은 플라스틱 비스무리하게 딱딱하고
표면이 매끄러워 아주 잘 미끄러 진다는 것.
어떤 사람은 마우스의 바닥도 미끄럽고 패드도 미끄러워서 너무 많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마우스의 바닥에 테이프를 붙였다고 할 정도다. 그리고 아주 크다.
사이트에 나와있는 크기로 보아서는 나의 맥북정도의 크기다!

두번째 패드는 ratpadz(http://www.ratpadz.com/)이다. 
이름이 참 기억하기 좋다. 말 그대로 '마우스패드'
이녀석은 아마 공식 수입업자가 없어서 오픈마켓이나 온라인 컴퓨터상가에서
구할 수 있는가보다. 그리고 직접 구매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고 한다.
GS모델을 직접 주문하면 2만원 정도가 든다.
그래서 이걸로 할까 했었는데 결정적으로 검정색밖에 안 나온다.
icemat2는 색깔별로 선택할 수 있고 흰색이 있어서 사려했는데 너무 비싸고
ratpadz는 가격도 적당하고 쓸만하겠는데 검정색밖에 없다...

결국 포기.

색깔이 상관없다면 ratpadz하나쯤 써보는 것도 괜찮을 듯.

참고로 맥사용자끼리 마우스패드를 추천한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www.macintouch.com/readerreports/mightymouse/topic4339.html

[오늘의 댓글]
http://loyalty.tistory.com/entry/마우스-패드-바꾸고-나니
마우스 패드, 마우스 서퍼, 패드 서퍼, 마우스 스케이터

어제 회식자리에서 너무 달려서 이 글은 2008년02월29일 13시25분에 작성했다.


Posted by 그거아녀
:
티스토리 관리자모드의 방문통계에서 유입키워드를 확인해보면
해당키워드의 검색결과 화면을 클릭해 볼 수 있다.

네이버의 검색결과에서 유입된 키워드가 있길래 클릭해 보았다.
요즘 대부분의 포털 혹은 검색엔진들은 검색결과를 섹션별로 나누고 있고
네이버도 예외는 아니라서 "블로그"라는 섹션이 있다.
난 당연히 거기에 검색결과가 있을줄 알고 봤더니
내 글은 보이지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더 내려가보니 "웹문서"섹션에
내 글의 검색결과와 링크가 보였다.
둥~! 악랄하고 비열하고 치졸하고 지저분하다는 네이버의 행태가 바로 이것이란 말인가?
"웹문서"섹션에 있는 내 글을 보자마자 바로 느낌이 왔다.
'네이버는 "블로그"섹션의 결과를 모두 네이버의 블로그들만 허용하는구나?'
역시나 그런거 였다.

내친김에 확인해 보았다.
야후, 다음, 엠파스는 모두 다양한 블로그의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네이버만 자사의 블로그로 국한해 둔 것이다.
역지사지. 입장바꿔 생각해 보자. 내가 만약 네이버의 CEO라면?
역시 마찬가지로 하지 않았을까?
세상 다 그런거다. 웹의 기본정신인 "OPEN"은 어디갔냐고 욕할 필요도 없는거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를 가진 포털사이트가 컨텐츠를 자사의 가공된 것으로 국한하는 것은
자라는 세대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박탈할 가능성도 있다.
가공된 컨텐츠에 익숙해진 세대들은 얼마나 자유로운 검색을 할 수 있을까?
Know-Where의 시대에 혹시 Where를 네이버지식인에만 의존하고 있는건 아닐까?

심지어 개발자들도 소스코드의 샘플이나 프로그래밍 관련 정보를 지식인에서 얻더라...
말 다 한거지 뭐...

영어 좀 되고 구글 꽤나 쓰는 내가, 마치 '만능 해결사'나 '솜씨 좋은 개발자'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개발관련 자료들은 해외의 영문자료들이 많고
이제껏 네이버지식인에 의존해왔던 사람들에게 그런 자료들은 그림의 떡,
아니 구경도 못해본 떡이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개발자들이 그런게 아니라는 얘기를 해야 돌을 맞지 않겠지?)

네이버의 제한정책,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그리고 어떻게 나아가야할까?

[오늘의 댓글]
당신의 네이버는 무엇입니까?

네이버, 쒸래기
Posted by 그거아녀
:
지금 역사적인 뉴욕필하모닉의 평양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북한 국가와 미국 국가의 연주로 시작하는 공연 모습을 꼭 보고 싶어서
실시간TV보기로 보고있다. (이럴땐 잠시 한눈 팔아도, 곧 집중해서 일하면 되겠지?)
왠지 모르게 눈물이 맺히면서 감격스러웠다.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들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게 된다.
나도 현악기의 소리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라디오에 나오는 곡들도 대부분 현악기 위주의 곡이 많다.
그래서 갑자기 관악기의 소리를 따로 들어보고 싶어졌다.
이럴때 유용한 우리의 친구 유튜브를 찾아가서 처음엔 "Horn"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마땅한 동영상이 없었다.
호른은 솔로연주를 잘 듣기 힘든 악기중 하나라서 검색해 보았는데
솔로연주가 있긴 했지만 소리, 영상도 별로였다.
그래서 이번엔 "Brass"로 검색해 보았더니 괜찮은 영상이 하나 나왔다.
각 악기가 비춰지는 장면들이 대부분 그 악기의 소리가 강조되는 부분이라서
각기 다른 악기의 특색있는 소리를 들어볼 수 있어서 괜찮았다.
게다가 곡도 아주 감미로워서 더욱 좋다.

이번 뉴욕필하모닉의 공연을 계기로 북한과 각국의 관계가 나아졌으면 한다.


Posted by 그거아녀
:
나보다 경력도 짧고 실력도 짧아 보이는 사람들이
좋은 기업에 스카웃되었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그럴때마다 '운이 좋았네', '인맥이 좋은가 보다'라고만 생각했었다.

오늘 저녁에 협력업체의 과장님과 식사를 하면서
기업과 인력에 관계, 직원간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그러면서 머리속에 번개와 같은 것이 지나갔다.

'아...나 자신이 5퍼센트 부족한거였구나...'
5퍼센트만 더 실력을 갈고 닦아야 했으며
5퍼센트만 더 활발하게 활동해야했고
5퍼센트만 더 나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거였다.

경쟁구도를 싫어하고, 누군가를 밟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현실이 싫어서
나 자신의 5퍼센트를 챙기지 않고 지내왔던것.

부족한 5퍼센트를 채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
;)

[오늘의 댓글]
부족함과 행복함  (http://blog.empas.com/cy6668/26753357)
5퍼센트부족, 부족함을 채우되 여전히 행복할 수 있도록!



Posted by 그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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