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3.11 나약한 동물, 인간.
  2. 2008.01.01 2008년, 무자년 새해
  3. 2007.12.24 15년전 크리스마스
  4. 2007.12.19 부재유감
  5. 2007.12.11 컨디션 제로...
  6. 2007.12.10 몸의 얘기에 귀 기울이기
오늘 그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왔다.
그녀의 말이 인간은 정말 나약한 동물이란다.
얘기하길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보니 건강을 걱정하며, 자신의 건강을 검토받고 있는
인간들이 그렇게 나약해 보일 수가 없었다'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특히 자연앞에서는 한낮 먼지에 불과한 것이 인간이고
그래서 죽으면 흙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다.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것을 잃는 것이다"는 말을 항상 명심하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가려먹고, 절제하는 생활을 해야겠다.
;)

Posted by 그거아녀
:

그녀가 무슨 해냐고 자꾸 묻는데,
"무슨 자년이라더라"라고 했다..(웃음)

미디어에 자꾸 나오는걸 보다보니
무자년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어쨌든 쥐의 해이고, 2008년이다.

나에게도 다시 어떤 변화가 올듯...
회사도 변하고 있고
세상도 변하고 있으니...

올해에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웃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서 말하는 행복이란 마음의 행복을 말한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니...

진정한 행복을 찾고
또 그 행복으로 인해 웃을 수 있다면
진정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

;)




Posted by 그거아녀
:
그 땐 뭘하고 있었지?

방황하고 있었던 듯...

지금은?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

열심히 성가를 부르며
성가에 의한 기도를 더욱 열심히 하며 보낸 성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럼 15년전의 성탄은 쓰레기인가?

그건 아닐 것이다.

어떤 시기에나 그것은 필요한 것.
지나고 나서 쓸모없다 여겨지는 것들도
다 이유가 있는 법.

가족이 아픔을 겪고 있는 이번 성탄은
기쁨보다 슬픔이 더 크다.

ㅠㅠ
Posted by 그거아녀
:

부재유감

카테고리 없음 2007. 12. 19. 17:10
살면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내가 그 자리에 없었더라면'
'내가 그에게 연락만 하지 않았더라면'
'어디에서 만나자고 약속만 하지 않았더라면'
'진작에 그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하는 여러가지 후회를 하게 된다.

장모님이 많이 아프시다.
하지만 추이를 두고 봐야하고
또한 좋아지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녀가
"내가 왜 진작 엄마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섞인 말을 했을때
'부재유감'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어쩌면 그러한 일들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고
어떻게든 원하지 않는 형태로 일이 벌어진뒤에
후회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여전히 인간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그냥 '유감'이라고 표현하기엔
너무나 슬픈 것이 우리 인간이다.

ㅠㅠ
Posted by 그거아녀
:
몸살 감기가 너무 심하게 들었다.

요즘 유행이라던데, 이런 유행은 너무 싫다...

앉아있을 힘도 없다...

오늘은 이만...

;(


Posted by 그거아녀
:
'몸은 건강할때 챙겨야 한다.'는 백번 옳은 말이다.

그래서 평소에 몸에 귀를 귀울이는 편이다.

이번 여행은 무리일꺼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만
이미 약속을 해두었던 터라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몸에 무리가 왔고
최근 몇개월만에 이렇게 아프긴 처음이다.
회사까지 하루 쉬었으니...

어떻게 보면
평소에 내 몸에 귀기울이면 훈련이 잘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을지도...;;

제일 중요한건 필요할 때 적절하게 쉬어주는 것.
상황이 여의치 않아 쉬지 못하는 것이
당장 몸에 무리가 오므로
가장 힘든게 아닌가 싶다...

;)

Posted by 그거아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