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Divo

카테고리 없음 2008. 3. 15. 21:36

일 디보(Il Divo)는 잘생긴 남자 4명으로 구성된 오페라틱 팝 그룹이다.
여러 국적을 지닌 네명의 남자를 모아서 구성했으며 다른 노래를 정말 잘 한다.
그리고 Il Divo는 이탈리어로 "노래잘하는 남자들"이란 뜻을 가진다고 한다.
2004년 데뷔앨범을 낸 이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금도
왕성히 활동중이다.
20년전에 열심히 들었던 Unchained Melody를 이들의 라이브로 들어보자.



(이 글은 2008년3월16일 21:50에 작성되었다.)

Posted by 그거아녀
:

lesiem

카테고리 없음 2008. 3. 14. 21:12
우연히 알게된 Lesiem이란 그룹을 소개한다.
독일 그룹이고 라틴어로 된 그레고리안 성가 풍의 락음악을
신비주의로 감싼 음악을 추구한다.
전통적인 그레고리안 성가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락음악에 심취한 사람에겐 가벼울 수도 있다.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에겐 싱거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판타지류의 게임, 소설, 영화가 유행할 것이라는 걸 미리 알았는지
해당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기 전에 이러한 음악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가장 유명한 1집 Mystic Spirit Voices의 첫번째 트랙 "fundamentum"을 소개한다.

분위기 엄청나게 잡는건 Stairway to Heaven을 부른 라이브를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레지엠"님의 댓글그대로다. 이들은 "GREGORIAN"이다. 분위기가 워낙 비슷해서
착각했다.


(이 글은 2008년 3월 16일 21:30에 작성했음)
Posted by 그거아녀
:
구글에서 검색결과를 클릭했는데 이상한 화면을 보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접속하려는 페이지는 ohmynews.com에 있는 페이지였는데
어째서 오마이뉴스가 의심스런 사이트가 되었을까?
위 페이지에서 "request a review"링크를 클릭하면 이 메시지를 표시하는 곳을 알게되는데
http://www.stopbadware.org/라는 사이트이다.
취지는 사이트 주소의 뜻 그대로 사용자에게 해를 입히는 웹상의 행위들을
방지하자는 것이다.
취지는 좋은데 왜 오마이뉴스가 해를 입히는 사이트에 속했는지 알아보니
사용자의 정보를 취득하는 행위가 보고되었다는 것이다.
소스를 보니까 tracking하는 부분이 있기는 했으나 어느정도 심각한지
판단하기는 힘들었다.
stopbadware에는 http://www.ohmynews.com/NWS_Web/ 디렉터리 하위의
모든 컨텐츠는 이렇게 막히고 있었는데, 실제로 오마이뉴스에 접속해보면
위 디렉터리 하위의 컨텐츠들은 모두 tracking을 거치고 나서
컨텐츠 페이지로 이동하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경고메시지를 본 것에는 만족하지만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애매했다.
아마 웹에 대한 이해가 깊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메시지를 무시하고
그냥 방문하게 될텐데, 오마이뉴스의 경우에는 개인의 컴퓨터에 해를 입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몇몇 다른 사이트에서는 Active-X Control을 강제로 설치하여
사용자의 컴퓨터에 뭔가 나쁜짓을 하려는 경우도 있었으니
구글에 의한 경고메시지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선택은 사용자에게 달렸다.

확인해보니 Firefox에서만 이러한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차단되고
Internet Explorer에서는 그냥 해당 웹페이지를 볼 수 있었다.
구글이 이것을 모를리가 없을텐데 왜 브라우저별로 다른 반응을 보이도록 해뒀을까?
Firefox 버전이 3.0b3라서 LiveHttpHeader를 사용할 수 없어서
더 이상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

[오늘의 댓글]
http://photohistory.tistory.com/2591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


Posted by 그거아녀
:

길을 잃다.

카테고리 없음 2008. 3. 12. 20:06
머리속이 어지럽다. 아니 멍~하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고 활력을 잃었다.
어제 바로 건강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같은 맥락이다.
몸이 피곤하니 더 이상 두뇌를 움직일 힘이 없다.

운전을 하면서 항상 엔진의 힘에 놀라곤 한다.
기계와 생명체는 근본이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엔진의 힘이 늘 부럽다.
자동차는 순전히 엔진의 힘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엔진은 연료만 넣어주면
쉼없이 활기차게 움직인다.

나는 왜 이렇게 힘이 부족할까?
연료가 바닥나서 일까?
엔진에 결함이 생겨서 일까?

가끔 엔진의 동력과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힘이 넘치세요?"라고 물어보면
"타고 났습니다. 원래 튼튼합니다."라는 대답을 많이 들었다.

그럼 타고나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난 스스로 '열정이 부족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불타오르는 열정이 필요하다.
그래! 이제부터 시작해 보자!
;)

[오늘의 댓글]
올블로그에서 검색할 시간인 저녁 7시에서 8사이만되면
이상하게 사무실 인터넷이 많이 느려진다.
답답해서 댓글 생략!

Posted by 그거아녀
:
오늘 그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왔다.
그녀의 말이 인간은 정말 나약한 동물이란다.
얘기하길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보니 건강을 걱정하며, 자신의 건강을 검토받고 있는
인간들이 그렇게 나약해 보일 수가 없었다'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특히 자연앞에서는 한낮 먼지에 불과한 것이 인간이고
그래서 죽으면 흙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다.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것을 잃는 것이다"는 말을 항상 명심하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가려먹고, 절제하는 생활을 해야겠다.
;)

Posted by 그거아녀
:

제목에 해당하는 책의 소개페이지, 그리고 '오탈자신고'버튼이 있음
(http://www.wjbooks.co.kr/imprint/book/book_detail.asp?book_code=000000000001005334&imprint=LEADER
)

앞서 이벤트로 책을 선물 받았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반정도 읽은 책의 내용은 '권할만 하다'이다.
그러나!
읽다가 오자를 발견했고, 전체 문장을 다시 쓰는게 나을 정도의 내용을 발견했다.
그래서 오자신고도 하고 의견도 내고 싶어서 웹사이트를 방문했다.
웅진에서 '리더스북' 브랜드로 출판한 책이라서 웅진북의 사이트에 속해있다.
'오탈자신고'링크를 눌렀더니 회원가입을 하던지 로그인을 하란다.
그래서 그만두기로 했다.
앗! 회사도 조만간 그만두게 되었는데... 요즘 그만두는게 많네...
잠시 옆길로 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오탈자신고'정도는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없이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굳이 이 기능을 회원에게만 허용할 필요가 있을까?
자유롭게 '오탈자신고'를 해서 도와주겠다는데, 출판사측은 왜 그 정보를 거부하는 걸까?
궁금해서 다른 출판사에 가보았다. 6개의 출판사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는데
(다른 사이트는 피곤해서 더이상 못 가보겠다)
오탈자신고 기능도 거의 없다. 영진닷컴이 유일하게 오탈자기능도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아! 그렇구나. 오탈자신고 기능이 있는것만해도 대단한 것이었구나!
더이상 할말이 없다. 아무리 책이 쏟아져 나오는게 현실이고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기 바쁘지 기존에 출판했던 책을 돌아보기는 힘들다고 하지만
이건 좀 아니라는 느낌이다.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좋은 책이 별도의 광고비 지출없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일단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어야겠지?
서점에 가보면 참 사람많던데, 독서실태에 대한 조사결과는 왜 그 모양인지...
편차가 심하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그리고 입시 관련 서적의 매출이 많긴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가까이해서 살기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Posted by 그거아녀
:
어제 저녁, 침대에 눕자마자 쓰러져서 잠들어 버렸다.
블로그에 글을 적을 시간이 없었고 알람도 잠시 눈을 뜨고는 겨우 맞추고 잤다.
요즘은 너무 피곤해서 알람이 울려도 겨우 일어나는 정도니까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 알람은 필수다.
아! 어제 글을 적지 못한 변명이 너무 길었다.
내 블로그의 글은 각 날짜별의 글로 표시하기 위해 등록일자는 3월9일로 맞출꺼다.
대신 3월10일에 적은 글이라고 내용에 남겨두고.

글을 늦게 적는데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국민학교 시절에(내가 학교 다닐때는 분명 '국민학교'라고 불렀다) 밀린 숙제를 하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일기도 미뤄두었다 한꺼번에 썼다.
그 때 항상 어려운건 날씨를 적어넣는 일이었다.
날씨를 제대로 적기 위해서 달력에 날씨만 표시해 둔적도 있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일기를 적는게 더 나았을 텐데...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티끌모아 천식'따위의 우스개 소리를 하던데
'티끌모아 태산'맞다. 조금씩 미루다보면 정말 엄청나게 커진다.
반대로 꾸준히 하다보면 작든 크든 뜻을 이루게 된다.

2008년 새해가 밝아오며 했던 각오들을 되돌아보며
그 것들을 미루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야 겠다.
'이성'이 돌아와서 '감성'을 누르고 절제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 이 글은 2008년3월10일 오후 10시40분에 작성했다.
Posted by 그거아녀
:

블로그 문을 닫을 꺼냐고?
그게 아니라 노래의 제목을 말하는 것이다.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불러서 유명해진 이 노래를
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한 폴 포츠 덕분에 다시 들어보게 되었다.
폴 포츠는 2007년6월에 우승을 차지했고 그 이후에 앨범도 내고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노래를 하며, 투어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폴 포츠의 준결승 영상과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영상을 찾아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성의없는 듯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맘에 들고
오히려 힘이 넘치는 느낌이다.
즐겁게 감상하시길.







Posted by 그거아녀
: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나름대로 수익구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소스포지라는 사이트가 있다.
주소는 http://sourceforge.net 인데 줄여서 http://sf.net 으로도 접속이 된다.

오랜만에 방문해 보니 활발한 프로젝트 (Most Active Project)순위에서
PortableApps.com: Portable Software/USB 가 눈에 띄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메인에서 설명을 보아하니 USB에 프로그램을 담아서 사용하는 것이었다.
호기심 발동!
'정말로 잘 될까?' 궁금했다.  다운로드 파일목록에 보니  GIMP가 눈에 들어왔고
GIMP_Portable_2.4.4_Rev_2.paf.exe 를 다운받아서 실행시켜보니
USB드라이브의 경로를  지정해주면  설치는 자동으로 이뤄지게 되어있다.
아무래도 하드디스크에 설치하는 것 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다 설치하고 나서 실행보니, 하드디스크에 설치한것과 똑같이 잘 실행되었다.
아! 너무 좋다! 이 USB스틱만 들고다니면 다른 컴퓨터에서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
참 좋네!
다만 소스가 오픈되어 있는 7-Zip, AbiWord, Audacity, FileZilla, Notepad++, Putty, FireFox
등이 설치가 가능했는데, 다들 유용한 유틸들이라  한번쯤 활용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난 김에 운영체제를 담아서 USB로 부팅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니
윈도우의 경우 PE Builder를 활용한다는 내용이 많았다. 그림이 많고 친절한
http://articles.techrepublic.com.com/5100-6346-5928902.html를 방문해 보시길.
그리고 리눅스는 http://www.pendrivelinux.com/에 리눅스 배포판별로 정리가 되어있다.

[오늘의 댓글]
http://todayis.tistory.com/93
Hiren's BootCD
Posted by 그거아녀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languages_by_number_of_native_speakers
를 보면 1위는 기대한대로 중국어다.
"한국어"링크를 따라가보면 (http://ko.wikipedia.org/wiki/사용자_수_순_언어_목록)
두 페이지간의 순위에 차이가 있는데
아마 초기에 영문페이지를 번역하여 만든 내용에
영문페이지의 업데이트가 반영되지 않아 차이가 나는 듯 하다.
어쨌든 중국어를 제외하고 들어보지도 못한 언어들은
우어, 자바어, 텔러구, 타밀 이다.
우어는 중국어의 방언이며 상하이에서 주로 사용된다.
자바어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쓰이며
텔러구와 타밀은 인도에서 쓰인다.
그러고보니 인도는 언어도 많다.

조금 더 찾아보니 인도는 각 주별로 공식 언어가 따로 있고, 지금은 22개로 확장되어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Official_languages_of_India)

그리고 얼핏 일본의 인구가 많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9위에 올라있다.
아! 그리고 불어보다 독어가 많이 쓰이는 구나...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가 독어였는데...거의 기억 안난다.
이히 리베 디히 정도?

세계 공용어인 에스페란토를 공부하는건 어떨까?
;)

[오늘의 댓글]
http://www.xevious7.com/297
불어공부



Posted by 그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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