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루!

카테고리 없음 2007. 11. 26. 20:43

블로깅을 하며, 혹은 개발자들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알게된
사람들이 다 오픈마루에 있다.

일부러 찾은것도 아닌데 알고보니
모두 다 우연히 알게 된 사람들이더라.

이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재밌는 일들을 하더니
최근 '레몬펜' 서비스를 클로즈 베타 테스트 중이다.

블로그 글을 읽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테스터 신청을 했는데
메일이 왔길래 등록을 했다.
매일 야근이라 많이 써보진 못했지만
오픈마루 특유의 느낌이 그대로 와 닿아서
'역시 그들이야~!'라고 읊조렸다.

초대가 가능하다면 초대장을 드리고 싶지만
아직 테스터들에게 초대장은 주어지지 않았다.

또 다른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라는 것도 우연히 봤는데
은근히 소스를 분석해 보고 싶다는...

암튼 포털이 지배하는 한국에서 오픈마루의 맹활약을 기대한다.
오픈마루, 화이팅~!!

Posted by 그거아녀
: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
목은 제대로 열리지 않고
호흡은 짧다...

모든게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배에 힘을 주고
어떻게 하다보니
스스로 놀랄만한 소리가 나온다.

수사님의 영명 축일이라서
축가를 부를 때였다.
마치 나 자신의 독창회에 온듯한 느낌...

그 정도로 내 목소리는 힘이 있고
바이브레이션까지 저절로 되고 있었다.
목에는 아무런 부담이 없었고
내 몸 전체가 공명통이 된 느낌이었다.

내일 다시 노래를 해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의식적으로 할 수 있도록 끼달아야 한다!
Posted by 그거아녀
:
오늘 따라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
말도 잘 듣고
하는 말들도 예쁘고
노는 모습도 너무 귀엽다.
아, 맞다!
2시쯤 아우가 보내준 사진기로 아이들을 찍었는데
이 사진기가 성능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
그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팔불출이라고 말해도 상관없다.
예쁜걸 예쁘다고 하는 건데...

기술의 도움이 고마울 따름이다.
그리고 아우에게는 더욱 고맙다.
아이들이 이렇게 예쁘다는 걸
새삼 깨닫도록 해주었으니..
고맙다, 동생아!
;)


Posted by 그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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