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대해선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따라서 현재 시스템의 상태에 따라 해법은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엔 좀 달랐다.
왜냐하면 디스크병목도 없었고, 마우스는 MS인텔리가 아니라 애플 마이티이며,
마우스연결은 USB가 아닌 블루투스 방식이고, 모든 드라이버가 최신이었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보통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작업관리자(Task Manager)부터 열어본다.
그리고 이상한 프로세스가 있는건 아닌지 살피고
그런게 없다면 각 프로세스의 메모리 점유율과 CPU사용률을 살펴본다.
그런데 이게 뭐가 이러냐?
작업관리자에서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전혀 없었다.
이 때 내가 활용한것은 Process Explorer이다.
검색을 해보면 MS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가 있는데 작업관리자보다 훨씬 자세하다.
여기서 어떻게 문제를 발견했냐면
http://technet.microsoft.com/en-us/sysinternals/bb896653.aspx
위 페이지의 두번째 그림에 있는 System Information창에서 CPU Usage History에 마우스를
대고 있으면 사용률이 높은 프로세스를 찾을 수 있다.
나의 경우 DPCs (Deferred Procedure Calls)가 문제였는데 검색을 해봐도 뚜렷한 답이
없었다. 이 것이 관여하는 부분이 많아서 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는데
http://www.umpcportal.com/modules/newbb/viewtopic.php?topic_id=1328
의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기로는 네트웍연결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무선네트웍카드를 아예 사용안함으로 했더니 바로 끊기는 현상이 사라졌다.
아! 주어진 문제를 해결했을때의 쾌감이란!
;)
[오늘의 댓글]
http://www.umpcportal.com/modules/newbb/viewtopic.php?topic_id=1328&start=0#forumpost13138
dpcs, wireless, network service
Posted by 그거아녀
:
마음 같아선 맥을 늘 사용하고 싶지만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기술이 MS기반인 경우가 많고
또 자바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Active-X를 사용하고 있다면
어쩔 수 없이 Windows XP를 사용하게 된다.
(물론 다른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일단 제외시켜두고...)

서론은 이쯤 해두고... 맥북프로도 아닌 맥북이다 보니 화면 크기가 작은 편이다.
최대한 넓게 쓰려고 작업표시줄 자동숨김 옵션을 사용해 왔다.
그런데 이게 자꾸 쓰다보니 활성화된 창이 방해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우스 커서를 화면의 아래쪽 끝으로 가져가도 작업표시줄이 튀어나오질 않는다.
(물론 작업표시줄을 오른쪽에 두고 숨김을 했다면 오른쪽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숨김옵션을 쓰지말까하다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서 이것을 바로잡는 방법이 있다!
(역시 넷에는 없는게 없다...)
미리 경고하자면 레지스트리를 건드리는 것이니 최악의 경우 포맷을 각오하시고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을 듯... 왜냐하면 이 스크립트를 추천한 사람이
 MS MVP이므로 많이 믿을만 하다.)
그리고 사용의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xp_taskbar_desktop_fixall.vbs 파일을 받아서 실행하면 된다.
164번 스크립트이며 실행해서 1시간정도 테스트 해봤는데
이전의 현상이 사라진 듯 하다...
(물론 테스트에는 더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혹시 나처럼 자동숨김시 짜증나는 현상을 바로잡아 보겠다는 분은
이것을 활용해 보시길...
;)
출처 : http://forums.techarena.in/showthread.php?t=900688
         http://www.kellys-korner-xp.com/xp_tweaks.htm (164번 스크립트)
[오늘의 댓글]
http://gogunhwa.tistory.com/29
windows xp, 작업표시줄, taskbar
Posted by 그거아녀
: